PGT, 시리즈D 투자유치 성공으로 코스닥 상장 '청신호'
2024.09.23

[뉴스투데이=임성지 기자] 특수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피지티가 최근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해 코스닥 상장에 청신호를 켰다.
1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지티는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. 이번 투자라운드는 △한국산업은행 △아주아이비투자 △HB인베스트먼트 등이 재무적투자자(FI)로 나섰다.
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은 투자를 유치할 때 시리즈 A, B, C 라운드 등 여러 단계를 거친다. 시리즈 D 투자는 자금을 4번째 조달하는 단계로 크게 3가지 목적을 지닌다.
즉, 기업이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새로운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'추가 확장' 을 비롯해 △기업공개(IPO)를 준비하거나 다른 기업과 합병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'준비 단계' △그리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거나 첨단 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한 '경쟁력 강화' 등이 시리즈 D투자에 속한다.
이에 앞서 피지티는 지난해 시리즈C 투자라운드로 362억원을 조달하며 벤처투자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. 당시 투자에 나선 곳은 △비티씨인베스트먼트 △HB인베스트먼트 △BNH인베스트먼트 △이노폴리스파트너스 △BA파트너스 △킹고투자파트너스 △이앤인베스트먼트 △파이오인베스트먼트 △스퀘어벤처스 △IBK기업은행 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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